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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로 한국 솔로가수 최단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지민의 모든 솔로곡 공식 유튜브 오디오 영상들이 독보적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한국 유튜브 오디오 영상 최단 기간 1000만 신기록을 보유한 지민의 '크리스마스 러브'는 지난 14일 2000만 뷰를 한국 솔로가수 중 가장 빠르게 돌파했다. 이는 한국 유튜브 오디오 영상 최단 기간 신기록 달성으로 '크리스마스 러브'는 시즌에 국한되지 않는 뜨거운 인기로 화려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 수록된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는 같은 날 유튜브 오디오 영상 4500만 뷰를 돌파했다. 'LOV..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떠올리며 아미(ARMY)들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 눈을 좋아하는 지민은 그동안 눈이 오는 날이면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사진이나 영상, 글 등을 올리며 팬들과 설렘의 감정을 공유해왔다. 팬들은 그런 지민을 떠올리며 지난 6일 오후부터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내린 함박눈 속에서 로맨틱한 눈 인증을 쏟아냈다. 팬들은 쌓인 눈 위에 지민의 이름을 써보기도 하고 지민의 BT21 캐릭터 '치미'로 눈사람을 꾸미기도 했다. 특히 지민을 일명 '뿅아리'(병아리)라 부르고, 특유의 도톰한 입술은 '부리'라고 불러오던 팬들은 지민의 이런 모습을 연상시키는 오리 모형의 스노우 볼을 만들어 속속 인증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눈 오리모형 인증샷이 계속..